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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 수직 분할형 아키텍처 - 클라이언트 측 업데이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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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 수직 분할형 아키텍처 - 클라이언트 측 업데이트

data.dohii 2024. 9. 13. 17:20

클라이언트-서버형과 3계층형 아키텍처를 공부하다보니, 클라이언트 측 업데이트가 어떻게 다른지가 궁금했어요.

 

1. 클라이언트-서버형 아키텍처: 클라이언트에서 업데이트가 필요한 이유

클라이언트-서버형 아키텍처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서로 나눠서 일을 해요.

클라이언트 쪽에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나 기능을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만약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거나 디자인이 변경된다면,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도 그에 맞게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기능이 생기면, 해당 기능을 사용하려면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야 하죠.

클라이언트가 처리해야 할 부분들이 클라이언트 장치에 직접 설치되기 때문에, 기능이 변하면 그 부분을 새로 바꿔줘야 하는 거예요.

따라서 클라이언트-서버 구조에서는 사용자들이 주기적으로 정기 업데이트를 해줘야 하죠.

 

2. 3계층형 아키텍처: 클라이언트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 이유

3계층형 아키텍처에서는 프레젠테이션 계층과 애플리케이션 계층, 그리고 데이터 계층이 각자 역할을 나눠서 처리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애플리케이션 계층이 모든 비즈니스 로직(데이터 처리와 기능)을 담당한다는 거예요.

즉, 클라이언트는 단순히 화면을 보여주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기능이나 로직이 바뀌어도 클라이언트는 바뀔 필요가 없죠.

모든 복잡한 작업은 서버 쪽에서 처리되고, 클라이언트는 그 결과만 보여주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쪽에서는 별도의 업데이트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기능이나 변경 사항이 생겨도 서버에서만 업데이트를 하면 끝나는 거죠.

여러분이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 브라우저를 굳이 업데이트하지 않고도 새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서버형에서는 클라이언트가 직접 데이터를 처리하는 역할도 맡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이 생길 때마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야 해요.

3계층형 아키텍처에서는 클라이언트는 단순히 화면을 보여주기만 하고, 모든 중요한 처리는 서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업데이트가 필요하지 않아요.

서버만 업데이트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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