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 지리 분할형 아키텍처(3) - 클라우드형 아키텍처

오늘은 바로 클라우드형 아키텍처를 다뤄볼 건데요.
이젠 "클라우드"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클라우드"가 단순히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아니라는 거, 이제는 아실 거예요.
그렇다면 클라우드형 아키텍처는 대체 무엇일까요?
 

1. 클라우드형 아키텍처란?

간단히 말해 클라우드형 아키텍처는 데이터와 시스템을 실제 하드웨어가 아 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가상의 공간,
즉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운영하는 방식이에요.
더 이상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두지 않고 인터넷만 있다면 세계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나눠서 관리하는 거죠!
 

2. 왜 클라우드인가? 

1) 확장성 (Scalability)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확장성이에요. 예를 들어, 갑자기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을 때도 클라우드에서는 빠르게 서버나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있어요. 마치 방이 더 필요할 때 금방 집을 넓히는 것처럼요! 반대로, 사용자가 적어지면 그만큼 리소스를 줄여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죠.
 

2) 유연성 (Flexibility)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장치에서든 접근 가능하다는 점! 클라우드 덕분에 우리는 사무실에 꼭 있지 않아도,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재택근무가 가능해졌죠. 파일이 내 컴퓨터에만 있는 게 아니라, 클라우드에 있으니까 어떤 기기에서든 불러올 수 있는 거예요.
 

3) 비용 효율성 (Cost Efficiency)

예전엔 기업들이 서버를 사서 직접 관리해야 했는데, 클라우드는 필요한 만큼만 빌려 쓸 수 있어요. 서버나 데이터센터를 직접 사는 대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에게 빌려 쓰는 방식이죠. 마치 차를 소유하는 대신 필요할 때만 렌트하는 것처럼요! 그만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3. 지리 분할형 아키텍처와 클라우드의 만남!

이제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클라우드형 아키텍처는 지리 분할형 아키텍처의 아주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클라우드는 물리적으로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거든요.
데이터가 하나의 서버가 아니라 전 세계 여러 데이터센터에 분산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특정 지역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곳에서 바로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서울에 있는 서버가 갑자기 다운되면 도쿄나 뉴욕에 있는 서버가 바로 대체해서 데이터를 불러오는 거죠.
그래서 클라우드형 아키텍처는 지리적 분산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답니다!
 

4. 클라우드형 아키텍처의 예시

여러분이 자주 쓰는 서비스 중에도 클라우드형 아키텍처가 숨어 있어요.
넷플릭스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영상을 스트리밍할 때 그 영상 파일이 하나의 서버에서만 관리되면 엄청난 트래픽으로 터져버릴 거예요.
하지만 클라우드 덕분에 전 세계 여러 서버에서 영상을 나눠서 전송하기 때문에 수많은 사용자가 한꺼번에 접속해도 서비스가 끊기지 않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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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본 클라우드형 아키텍처는 지리적으로 분산된 서버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에요. 확장성, 유연성, 그리고 비용 효율성까지 갖춘 이 아키텍처는 현대 IT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다음 시간엔 또 어떤 흥미로운 IT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 😊